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 양의 부산의학전문대학원 입학과 장학금 지급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부산대학교는 “규정상 문제없으니 조사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단국대학교, 공주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즉각 진상조사에 나서고 있는 것과는 너무 대조적이다.
‘조국 게이트’의 핵심인 조 모 양의 부산의학전문대학원 입학과 두 번이나 낙제, 유급당하고도 여섯 번이나 장학금 혜택을 받은 것, 그리고 장학금을 지급한 담당 노환중 교수가 부산시립의료원장으로 영전하는 등 일련의 의혹이 모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일어났는데도 부산대학이 침묵하고 있는 것은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을 뿐이다.
노환중 교수가 조 모 양이 두 번이나 낙제, 유급됐는데도 면학 분위기를 살려주기 위해 여섯 번이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장학금지급규정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국의 딸은 의전원 입학 후 첫 학기에 세 과목 낙제로 해당 학기 학점 1.13을 받았다. 의대(醫大) 장학금세부지침에 따르면 외부장학금은 성적에 관계 없이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이 학교 측설명이다.
이 같은 학교 측 주장에 대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승윤 교수는 자신의 SNS에 “부산대 장학금 규정에 따르면 최저학점기준(4.5점 만점에 2.5점 이상)”이 있다며 “이 같은 규정을 위반해가면서 기금출연자가 마음대로 지급할 수 있는 장학금은 없다”고 주장했다. 의대 장학금세부지침보다 부산대학교 장학금지급규정을 상위개념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부산일보 보도 인용)
부산대학의전원(醫專院)은 조국의 딸이 유급위기에 처하자 규정을 바꾸어 유급기준에 해당하는 학생 전원을 구제한 의혹도 있다.
노환중 교수에 대한 미스터리는 또 있다. 조국의 딸이 유급위기에 즈음하여 조국의 모친이자 조 양의 할머니인 박 모 씨가 자신이 그린 그림 네 점을 부산대 의전원에 기증했다. 노환중 교수는 박 씨가 기증한 그림을 GALLERY에 전시하고 기념행사까지 했다. 이 행사장에 조국이 참석해서 노환중과 면담도 하게 됐다. 조 양의 할머니 박 모 씨는 부산의과대학 간호학교에 입학했다. 그 뒤 간호대학이 됐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아마추어 화가다. 박 씨가 그린 그림이 대학병원 갤러리에 전시, 소장될 만큼의 수준작인지도 미술평론가들의 평가가 필요한 부분이다.
박 모 씨의 그림 기증과 전시, 기념행사, 조국의 참석, 조국과 노환중과의 대면, 조 모 양의 유급 구제와 장학금 연속지급, 노환중의 부산시립병원장 영전…. 이런 일련의 연결이 과연 우연히 이뤄진 것인가? 아니면 조 모 양을 구제하기 위해 정교하게 계획된 프로그램에 의해 전개된 것인가? 부산대학교 측의 이 같은 묵묵부답에 대해 부산대학교 총학생회는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부산대 - 고대, 서울대는 들고 일어나는데 뭣하고있나. 느그들도 조국 눈치 보고있나? 지잡대, 똥통학교 소리 듣지 않으려면 재학생, 졸업생들이 들고 일어나라. 어차피 교수X들이야 공무원이니 조국 눈치보느라 몸사릴 놈들이니…
대학교라면 침묵할때가 아니고 사실대로 발표하고 잘 잘못은 비판 규탄도 받고 대학교다운 면모를 찾는것이 부산대학교의 면목일것이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로 불변이다!!! 당당히 명백히 밝혀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떳떳한 자랑스러운 대학교가되어 젊은 대학생들의 횃불이되라!!! 정치에 아첨하고 권력에 아부하고 자기입신 돈버리에 몰두하는것은 대학교수의 파렴치한 행위로 나라를 망치는 중대범죄다!!! 하루속히 있는대로 소상히밝혀 국민의 심판을 받아 의혹을 불식시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