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를 존중하는 고은 시인이 명예 훼손 혐의로 언론기관을 고소하지 않고 금전을 앞세우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부터 왜 했는가? 이것이 궁금하다.
시인 고은(高銀)이 성추행 의혹 보도와 관련 동아일보를 상대로 20억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동아일보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은 씨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자신의 성추행 의혹기사를 보도한 동아일보사와 동아닷컴, 취재기자 2명에게 2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또 최영미 시인과 박진성 시인에게 각 1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동아일보는 지난 2월 고은 시인이 2008년 한 대학초청 강연회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직접 봤다는 박 시인 등 2명의 증언을 보도했다. 또 1992년 겨울부터 1994년 봄 사이 서울 종로구의 한 술집에서 신체 주요부위를 노출한 모습을 최 시인이 직접 봤다는 내용의 기고를 보도했다. 고은 씨는 고소장에서 두 시인의 폭로가 근거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은의 고소에 대해 최영미 시인은 “싸움은 좋아하지 않지만 내게 싸움을 걸었으니 기꺼이 응해 주겠다. 최영미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의를 위해서 더 많은 증인들이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성 시인도 “당시 문단 전체가 침묵한 상황에서 최 시인의 폭로가 거짓으로 몰리는 상황이 안타까워 폭로에 동참했고 내가 목격하고 들은 것은 모두 사실”이라고 말했다.
고은 씨가 재판을 걸었으니 진실은 사법부에 의해 밝혀질 것이다. 다만 궁금한 것은 고은 씨는 시인으로서의 명예를 소중하게 여기는가? 아니면 20억 2000만 원이란 황금을 바라는가이다. 모름지기 작가는 황금보다는 그의 작품이 천추만대에 빛나기를 바라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인데 고은이 20억 2000만 원이란 거대 자금을 청구한 것은 예상외다. 이런 거금 계산이 어떻게 산출된 것인지도 궁금하다. 재판 과정에서 고은 씨가 성추행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는 소상하게 밝혀 질 것이다.
85세의 노인이 재판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노벨상에 대한 미련은 이제 포기했는지도 묻고 싶다. 성추문 파동이 계속되면 노벨상은 물 아래로 떠나려 가는 것 아닌가? 해마다 가을이면 한복 곱게 차려입고 카메라 기자들 앞에서 노벨상 수상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고은 씨의 초조해하는 모습도 이제 보기 어렵게 됐으니 섭섭하기 그지없다.
미투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때는 소극적으로 방어하며 칩거하던
이 노인네와 거장 김기덕이란 자가 그 열기가 수그러들자 지하에서
박차고 나와 적극적으로 폭로자들에게 반격하려 한다.
에이 추접스런 종자들.........
노무현 시절, 한 떼거리의 남한친북 무리들이 북한을 방문하여 여러가지 조작된 시설과 선전고 여러 곳을 둘러보며 김정일에게 아부하던 者들 속에, 유난히 이 高銀이 詩를 지어 발표하고 온 남한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을때 나는 이 자의 정체를 알고 말았다. 노벨 문학상을 친북적인 언론과 더불어 해마다 고대하던 이 者의 이념과 정체성과 실력은 해가 갈수록 노골화되었소이다. 시인 고은 ? 2018년 2월 일부러 해묵은 이문열의 소설 "아우와의 만남"이란 단편집을 구해 그 속에 실린 단편 사로잡힌 악령을 읽으면서, 이 단편보다 더 정확히 고은을 분석해 놓은 것이 없다할 정도로 무릅을 친 일이 있었지요. 고은은 천박한 허영으로 가득찬 작자 입니다. 조정래도 비슷한긴 마찬가지지만, 이 고은이란 이름의 존재는 세상으로 부터 유리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추잡하게 늙어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老醜의 표본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함이 과연 좌파인물답다. 곱게 늙는다는 게 이리도 힘든 일인가.
술집에서 생식기를 꺼내 휘두르던 노벨상 수상자라
웬지 너무 썰렁한 코메디 같아 보입니다
허기사 엽전들에게 어울릴거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