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자 매일경제신문은 A5면에 “헌재 탄핵변론종결 Dㅡ4일… 법정발언으로 본 재판관 8人”이란 기사를 게재했다. 매일경제는 이 기사에서 ★질문주도하는 2人(강일원, 이정미) ★측면지원하는 3人(김이수, 안창호, 이진성) ★지켜보는 3人(서기석, 조용호, 김창종)이라고 보도했다.
매일경제신문의 보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6일 14차 변론에서 강일원 주심 재판관은 증인들의 증언에 대해 “모순이다” 등 朴 측 답변에 예리한 지적을 했다. 이정미 소장권한대행은 소장권한대행을 맡고부터는 증인을 직접 심문하기보다는 비효율적인 질문을 제지하는 경향이 있다. 김이수 재판관은 “국민 눈높이에서 의문점엔 강하게 추궁한다”. 이진성 재판관도 “증언에 허점이 있으면 곧잘 파고든다. 세월호 7시간에 대해 대통령 측 답변이 미흡하다며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안창호 재판관은 증인에게 반론기회를 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지난 1월4일자 변론에서 모르쇠로 일관한 이영선 행정관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해라. 그래야 억울한 게 없을 수 있다고 타일렀다.”
가장 말수가 적은 사람은 서기석 재판관과 조용호, 김창종 재판관이다. 14차례의 변론에서 서 재판관은 5회, 조 재판관은 3회, 김 재판관은 2회였다. 과거 결정을 보니 8명 중 4명이 보수였다고 매일경제신문은 보도했다. 재판관 지명권자를 보면 보수와 진보의 색채를 가늠할 수 있다. 서기석, 조용호 재판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명했고 이진성, 김창종 재판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명했다. 안창호 재판관은 새누리당이 추천했고 강일원 주심재판관은 여·야 합으로, 김이수 재판관은 당시 민주통합당, 이정미 소장권한대행은 노무현 정부 인사인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이 추천했다.
지금 기사를 보니 네명은 확실히 인용쪽으로 결론을 내리겠군요. 한분은 기각으로 결정하실것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침묵하고 있는 세 분인데 탄핵기각쪽으로 현명하게 판단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rock님은 아직까지도 선동언론에서 탄핵인용위해서 자기들 유리하게 뽑아내는 기사를 그냥 액면 그대로 다 믿으시나봐요. 뭘 막가파이고 뭘 운명을 다해요? 그냥 네이버기사나 보세요
어떠한 내용을 말할 것인가 물음에 답변도 못하고 당뇨가 있고 어지럼증이 있어서 재판 중에 음식을 먹어가며 변론을 하겠다는 김평우, 이런 막가파를 변호사로 선임한 걸 보면 박 대통령의 운명도 다 한듯 하외다.
헌재재판관이 자기들 성향을 떠나 상당히 부담을 가질 것이며 , Fact 분석은 아니지만, 흥미있는 분석.
만약 재판관들이 탄핵 인용을 한다면 , 세월호 책임은 분명 아닐 것이며, 삼성/경제공동체 뇌물죄 형성 까지도 아닐 것이나, 재단 설립시의 직권 남용에 대한 판단은 확실하며, 결정적인 것은.....최순실의 국정개입으로 인한 "국민주권"문제일 것으로 사료된다. 이 문제는 재판관들에게는 , 민심으로 각인된 촛불집회에서 받은 초기 인상이 강렬했던 점과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언론들의 난도질로 인한 선입감등 , 이들의 이성이 얼마나 마비되었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을 듯하다.
어쨌든, 김대업의 사기에 언론이 춤추면서/ 늦게 나올수 밖에 없는 판결로 인해 대통령 선거의 판도를 완전히 바꾼 점과 언론들의 작당으로 국민의 이름으로 포장된 광우뻥 데모에 홀려버린 역사적 상황을 반드시 기억해 달라고 헌재/최후 진술에 포함되어야 하며, 태극기 집회는 이 두가지 점을 집중적으로 여론화해야 ( 성명서..광고등 )
"담임이 보고있다"
>>"국민이 보고있다"
모두 눈알굴리기의 대가들 이지요.
일생 일대의 의견표시 죽음으로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