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군복을 입었으면 主敵이 북한괴뢰라고 말해 보라! 지금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설치고 다니는 문재인의 이중적이고도 위장(僞裝)된 발언은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지 않고 이런 사람이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불안감에 걱정을 하는 국민이 많다.

문재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소추돼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심의를 할때 "국민이 투표로 선출한 대통령을 국민이 선출하지도 않은 헌법재판관이 탄핵판결을 한다는 것은 제도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관들의 탄핵심의도 잘못된 것 아닌가?

문재인은 지금 입을 다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짓밟고 대통령이 되고자 안달이다. 문재인은 "자기는 공수특전단출신인데 문재인을 종북으로 매도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진짜 종북이다"라고 주장했다. 문재인이 공수특전단 출신이라면 베레모와 군복만 입었다고 해서 진정한  특전사 국군이라고 할 수 있는가? 특전사군대는 북한괴뢰군을 주적(主敵)으로 하고 있다. 문재인도 당연히 "북한괴뢰가 나의 주적이다"라고 입장을 밝혀야 하지만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다만 복장만 특전사 복장을 한 사진을 내보이며 나도 특전사 출신이라고 선전한다. 특전사 군대는 몸과 마음이 일치해야 한다.

복장만 특전사 복장을 하고 속마음은 主敵에 대해 우호적인 이중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특전사 요원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 위장된 가짜 특전사 요원일 뿐이다. 간첩도 신분을 숨기기 위해 위장해서 침투한다. 문재인은 갑자기 병역근무 연한을 1년으로 줄이겠다는 뚱단지같은 주장을 했다. 이같은 주장은 연간 5만여명의 병역자원이 부족해져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한발 물러섰다. 문재인은 또 부산에 내려가서는 "강력한 해수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를 힘없는 부처로 만든 세력들이 누구들인가?단순한 해난사고인 세월호 사고를 정치문제로 변질시켰고 세월호사고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다니며 해수부를 걸레처럼 갈기갈기 찢어 놓고 이제 와서 강력한 해수부를 만들겠다니 이런 철면피가 또 어디 있단 말인가?

문재인은 일자리 131만 개를 마련하겠다는 주장도 했다. 공공부분증 원과 노동시간 단축등으로 목표를 이루겠다는 주장이다.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지 정부가 만든 것이 아니다.정 부는 다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지원할 뿐이다. 글로벌기업 삼성을 비롯한 기업인들을 박해하면서 무슨 일자리 창출이란 말인가? 문재인은소요비용에 대한 재원마련 방안도 제대로 내놓지 않으면서 일 자리 구하기에 기진맥진해 있는 불안한 청춘들에게 달콤한 사탕발림식 발언을 내놓고 있다. 전산화, 자동화, 로봇화, AI등장, 고용세습, 외국인노동자의 국내 일자리 잠식 등으로 젊은이들의 취업은 절벽상태인 것을 알면서도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특히 민주당 등 야당은 박근혜 정부의 일자리창출 각종 법안에 대해 국회통과를 무산시켜놓고 이런 공허한 주장을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 문재인의 측근 가운데는 "노무현 대통령은 자살한 것이 아니고 자결한 것" 이라고 주장하는 골수 친노세력도 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노무현대통령은 친인척이 저지른 각종비리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살한 부끄러운 전직 대통령에서  자결로 순국(殉國)한 의사나 열사급 대통령으로 격상될지도 모른다. 문재인은 아무리 바빠도 털도 뽑지 않고 통째로 집어 삼키려다 가시가 목에 걸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