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泰慶 의원은 僞裝服을 벗어던지고 本色을 드러내는 것인가?
21일 국회본회의에서 진행된 대정부 질문 발언에 나선 새누리당 비박계 하태경(河泰慶)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이 황교안(黃敎安) 대통령 권한대행을 상대로 느닷없이 “최순실에게 부역(附逆)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고 시비를 하더니 “촛불에 타 죽고 싶으냐”는 비상식적인 폭언(暴言)을 자행하여 엉뚱한 유명세(有名稅)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하 의원의 눈에는 ‘촛불 시위’의 군중만 보이지 ‘태극기 시위’의 군중은 보이지 않는 모양인가 보다. 아무래도 과거 학창시절의 ‘주사파(主思派)’ 생활을 ‘전향(轉向)’의 방법으로 깨끗하게 청산하지 않은 채 슬그머니 새누리당에 스며들어가서 ‘보수(保守)’의 대오(隊伍)에 ‘위장취업(僞裝就業)’했던 하 의원이 드디어 위장복(僞裝服)을 벗어던지고 본색(本色)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동복 선생의 글을 백번 천번 찬성함니다.이자는 주체사상은 열심히 공부햇는지 모르지만 공산주의의 본질과 월남패망후 이자와 같은 부류가 어턱해 처단된는지 모르는모양임니다-문재인 류가대통령 돼서 연방제 그리고 공산화 되면 처단 0순위인줄도 모르고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은 이런 반란, 반 대한민국 세력를 처단 않코 국민대통합 이란마음으로 껴안으려 한 것이지요-새벽에 강도가 물건 탈취하고 죽이려 침입햇는데 '우리 젊찬케 말로함시다'이게 말이되나요?국회 민노총 언론 그리고 사법부에 또아리 튼 종북 좌익 세력은 다 찿아서 잡아 처단해야 대한민국이 삼니다.
하태경이 그동안 뭔소리를 해왔던간에 그의 내면 깊숙이에는 아직도
주사파의 잔가지가 남아있는듯.
그렇지않고서야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
아무리 자신의 부하일지라도 증언을 거부할 권리가 있는 국민에게 증언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말하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촛불에 타 죽고 싶으냐'는 협박에 가까운 망언을 공개적으로 입에 담을 수는 없는 것이다.
어느날 그와같은 협박과 망언이
그와 다른 의견을 가진 일반 국민들에게로도 향할까 두려울뿐.
지난 총선때 부산지역구에서 친박후보(안대희)때문에 속앓이를 좀 했었죠. 친박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구를 지켰지만, 그때의 앙금이 남았는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새누리당 의원중에서 종북좌파와의 싸움을 회피하지 않는 몇 안되는 의원중의 한명인 것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마디 더...
이념적 배신자(?) 이라는 하태경...작금에 본인은 이사람을 면밀히 보는 중. 하태경의 국정조사 발언도 전부 보았다 .
황교안에 촛불에 타 죽는다는 말도 하면서 고함치는 장면도 있다. ( 이런 장면은 본인도 가장 싫어하는 장면 )...하지만 근저를 보면, 여기까지 온 상황에서 " 어정쩡하면 국민들이 믿어주지기는 커녕 오해를 사기 때문에 정면승부하라는 '취지'도 분명히 보인다.
그렇게 생각하는 배경으로...하태경은 황교안이 나올때 국민과의 소통과 성실한 자세를 평가 한다는 전제를 언급하고 발언을 시작했다 ( 청문회 김기춘실장을 대할 때도, 공안/국가기간근무의 경력/자부심을 높이 평가한다는 언급을 하고는 시작 ) 즉, 정부측 증언자들의 공적의 긍정적 측면을 먼저 언급하는 의원은,,,하태경이 거의 유일하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
-황교안대행과 언성이 높아진 것은 ..조사를 하겠다는것 /알아보겠다는 것으로 반복하는 것들에 의한 것이고, 이 역시 어정쩡하게 최순실에게 부하로 핸드폰 닦아주는 영상에 나타난 윤행정관/증언을 못하게 비호하면....촛불에 타죽는다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이해된다. 어정쩡하게 대처하면, 국민 저네로 부터 최순실을 비호한다는 식의 오해를 덮어 쓸 수 있어서 , ...포기할것은 포기하고 끊을것은 끊으라는 의미도 읽혀진다. ( 이것은 박대통령의 죄와 최순실 죄의 연결고리를 끊는 굉장히 중요한 의도이며 현명한 접근법 !!!!!! 국민들에게는 상당히 황교안을 몰아붙이는것 같지만,야당은 이미 정면승부'하는 하태경을 조심스럽게 관찰하고 있을것)
-그리고 청문회든 국정조사든, 보수의 초관심사항인 태블릿PC도 끊임없이 , 파고 들려는 의지도 보인다
( '검찰/Jtbc든 불법입수 증거물의 증거채택여부를 법부장관으로 부터 다짐/확인해 놓으려는 듯... 그래서 손석희를 중인채택하자고 한 것과 정확히 연관됨 )
-교과서문제도...장관이 소신있게/당당하게 하라고 했다. 하다못해 장관 끝나고라도 NGO에 가입해서 당당히 국정교과서 옹호해라고 한 것 아닌가? 애당초부터 하태경은 단일국정교과서라는 수단 자체는 비록 동의하지는 않지만, 언론에서 교과서의 종북성/역사학자의게 종북 카르텔등 종북좌파와 많이 다투어 왔던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 박빠 누가 그렇게 한 사람이 있었던가?
내게 보여지는 하태경은.....아주 신랄히 반박근헤/반 정부를 공격하는 자세를 취하는듯하고, 그들로 부터 나오는 증언들은 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박대통령만을 향한 야당의 공격이 지나치다는 것과/근본으로부터 허무러뜨리는 약점.중거을 찾아내려는 의도가 읽혀진다.
하태경...지금부터라도 본인과 함께 주목해 보기를 ( 특히, Jtbc 태블릿건 에서는 그나마 하태경 말고는 희망 없음)
행동하는 보수로 늘 앞장서는 이동복 선생....보수의 귀한 존재이고, 우선 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하태경에 대한 비판 또한 너무도 당연한데, 문제는.....그것에 그치지 않고,
이 글의 전체맥락은 " 운동권 / 위장취업 /본색"이란 단정적인 단어로 , 하태경을 구제불능/좌파로 낙인찍고 있다.
사안별로 구분하지 않는 무조건식 비판/"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라는/ 주홍글씨로 귀착하는 이런 논거를 벗어나지 못하면 ( 보수논객 포함) , 최근의 언론농단/지라시 언론과 싸워서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 !!!!
이런식이라면, 주체사상 창시자/황장엽, 경실련출신 서경석 /.박정희대통령 동상 세우자는 김문수도 마찬가지이며, 남로당출신/박정희대통령은 어떤식으로 말하고 싶은지 ??? 남로당이 무슨 대학써클 수준으로 아는지 ?
운동권이 다 주체사상파인지? 이명박대통령도 좌파본색일터이고...대학에서 김일성 우상에 반대/주체사상-종북반대하는 운동권이 없다고 알고 있으신지?
이번 통진당 해산의 '공신'으로 치자면, '관군 장수"는 황규안/고영진"이고 '의병장'은 김영환/하태경이란 말이 있을 정도 아니었던가? 차라리 아무런 역할도 없고/관심도 없는 박빠국회의원들이, 좌파본색을 위장(?)하고 통진당해체에 앞장서는 하태경보다 나은가??? 박근혜대통령이 미군철수/북한핵무기보유옹호/계급투쟁의 골수종북인 김상률교문수석( 최순실.차은택 추천) 임명에 반대한 거의 유일한 사람인데...종북여부는 나몰라라하는 박빠국회의원들이 더 대한민국 보수가치를 지키는 자들인가?
하태경은...청문회국조의원들이, " 박근혜대통령/ 미용시술/약물중독"을 캐겠다고 청와대로 우르르 몰려갈때.....자기는 이런식의 "관음적/치마들추기식/보여주기식"인 조사를 반대하기때문에, 같이 동참하지 않는다고...기자회견을 하고는 불참했다. '나름대로' 주관이 뚜렷한 면이 있다.
": 최순실 선생님께..10초만 들어도 촛불이 횃불"이라는것을 국정조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밝혀낸 것은 하태경이었다. 이 공적은 촛불데모에 찬물을 끼얹고 국민들로 하여금 언론농단을 알게하는 '결정적 전환계기' 일 정도로써, 사실상 기분만 후련한 김진태의 투쟁 업적을 훨씬 뛰어넘는 '실질적인 공'도 있지 않았나 ????
하태경을 비판하지 말라는것이 아니라, 사안별로 잘한것은 잘한것/못한것은 못한것으로 구분하여 비판하라는 것.. 마구쏘는 총질은.....적군을 죽이기도 하지만, 수많은 아군을 다치게 한다. 때로는 전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아야...
오늘보니 하태경은 교과서 국정화문제에 대해서도
슬슬 발을 빼려는것 같던데, 뭐 놀랄 것도 없죠.
다만 아직 새누리를 공식탈당한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급한지...
그런다고 야당쪽에서 이쁘게 봐줄 것 같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이런걸 가지고..점입가경.....
한나라의 국무총리한테 저런말을 대놓고 하다니...
제발 쫌... 같잖은 당원들은 정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뛰어난 당원 수십명의 행적 보다도 이율배반적인 소수 몇병의 당원들의 행태가 조직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좀 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