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향상 언제나 보수적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 댓글들에서 보는 것처럼
보수라는 사람들의 성향이 어떤지를 알게되었다.
한마디로 대화가 안되고 저질 스럽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박근혜처럼 빛나는 보수의 속에 최진실사태가 있은 것처럼...
이번 기회에 바뀌어야 한다.
진짜 진정한 신사적인 보수로 -

여보세요...
무슨 의도로 이 글을 올리셨는지 ....
국민의 수준을 어떻게 보시고 ....
당신의 생각과 행동의 유치함에 괴롭습니다..
당장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무리들만 국회에서 사라져주시기만 해도
대한민국은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사람을 공천해 준 사람, 어떻게 사람을 저리도 못 볼까?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좌파에 기대어 사리사욕만 챙기려는 저런 사람 다음에는 국물도 없을 것이다.

조갑제 대표님, 이따위 글을 왜 올려 줍니까? 그사이에 마음이 변했습니까? 조대표님도 참......

정말 어이없는 소리만 골라서 한다. 나경원 당신은 당신 어머니가 술주정하다가 아랫도리를 드러냈을 때 어떻게 하는가? "우리 어머니 ㅂㅈ봐라" 하는가 아니면 업어서 방안으로 모시나? 어떻게 자당 출신 대통령을 적군과 함께 목을 치려 하는가? 배신 중의 상 배신 아닌가? 촛불이 그렇게 무서웠나? 그렇다고 해서 촛불이 꺼졌나? 말도 안 되는 소리. 저런 사람이 뭐 서울시장 후보? 가소롭다 가소로워.

세월호 사고 때 국회의원이었으면 무슨 일? 산소통 메고 구조하러? 국회의원들 그때 구조에 도움되는 무슨 일 했어? 그 때나 지금이나 없는 게 도와주는 거 아닌가? 입만 열면 국민 국민하는데 역겹다 역겨워.

반대하는 사람은 미성숙한 비민주시민? 가짜보수?
사실, 대를 이어 돈과 권력 있으니 겁나는 게 없겠지.
또, 문씨가 햇불로 태워 없앤다고 하니 이건 겁나지. 지킬 것 많으니. 큰 것 하나 했으니 그렇다고 재인이가 봐줄까? 코푼 휴지라든데.

힘 모아 달라고? 니들에게?
그래. 수고했으니 이제 집에서 자식이나 돌봐라. 세끼 밥하고.

아이고, 여자에게 욕할 수도 없고. 참.
여자 할머니 대통령에게도 쌍욕하는 2,320,111마리 미친개는 아니니까.

조갑제가 이런 말같지도 않은 면피성 글을 대문짝만하게 실어주는 이유가 궁금하다.

혹시 그간 탄핵정국에서 비박계를 숙청해야 된다고 했는데, 이게 아닌것

같아서 회군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나의 기우이길 바란다..

차라리 우리가 살기위해 대통령을 버렸다고 이야기했으면 솔직하기라도 할텐데 보수를 살리려고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다 구구절절 변명으로 밖에 안들립니다. 보수 운운하지만 도대체 당신이 보수의ㅈ가치를 위해 싸운게 뭐가 있는지 알고싶네요. 박원순의 1억원 피부과 선동에도 어버버 하면서 대응못해 패배한 기억밖에 없네요. 저는 그때 당신을 지지했지만 이제는 그때 투표한것도 후회됩니다.
이제 보수팔면서 출마하지마세요. 그래봤자 믿어줄 보수없습니다. 제발 보수정당이 아닌 중도나 좌파정당가셔서 구차한 정치생명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자.. 봅시다.. 우선 주장을 할때는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서 말해야합니다. 235만이 촛불을 들었다는 사실부터가 언론왜곡인데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근거로 해서 주장을 했으니 주장의 정당성을 이미 훼손했습니다. 촛불집회주최자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이를 더더욱 왜곡해서 보도하는 왜곡언론에 속았다면 국회의원으로서의 판단력과 자질이 심히 부족한 것이고.. 얼마나 왜곡했는지 말씀드리리다. 아침부터 눈이 내린 토요일 집회였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습니다.그래서 주최측도 인정하다시피 광화문에는 텅비어있었습니다. 좌빨 tv 오마이tv에서도 그시간에 텅빈 광화문을 비추어주었는데도 그때 벌써 35만이 모였다고 했습니다. 그런 거짓말을 인정한다고 칩시다. 문제는 그 다음 3시간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8시에 주최측은 인원이 150만으로 불었났다고 했고 종편방송은 일제히 150만이 운집했다고 했습니다. 3시간만에 115만이 증가했습니다. 115만이 3시간만에 광화문에 더 모이려면 10량짜리 전철이 승객을 콩나물 시루처럼 태우고 광화문 근처역에 6000번 이상 정차했어야 합니다. 불가능합니다. 거짓말도 기네스북에 오르는 최고의 거짓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날조보도를 주최측이 한 것을 기다렸다는 듯이 언론이 공모하여 발표하고 민심을 흔들었습니다. 나경원이 이를 모를리 없습니다. 만일 몰랐다면 더 문제이고요.. 문제는 그 집회에 모인 사람들의 성격입니다. 저도 참여해 보았습니다. 거기에 참석한 사람 전원은 모두 야당 지지자, 전라도 사람 그리고 조합원들입니다. 도대체 나경원은 누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입니까.. 보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입니까 혹은 문재인 지지자나 노조원 혹은 전라도 사람들을 대표하는 사람들입니까

나경원 의원은 쓰려져가는 대통령의 등뒤에 비수를 던지고 진정한 보수를 운운하다니 파렴치하다 못해 혐오스럽다. 보수를 자처하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대통령이 잘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그치만 적어도 이정도는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경원 의원은 정말로 10% 언저리의 응답율을 가지고 발표하는 여론조사의 4% 지지율을 믿는다 말인가?? 아님 자기변명의 근거로 삼고자 하는것인가요? 모든 언론이(보수언론이라는 조중동까지도) 대통령 죽이기에 앞장섰다는건 적어도 대통령이 그만큼 언론과 타협하지 않았다는 방증아닐까요?...자기반성하세요..제발 더 이상 대통령을 두번, 세번 아니 몇번식 죽이지 마세요..돕지못한다면 그냥 보고만이라도 있으세요..

박근혜가 가짜 보수라고? 그럼 나경원 당신이 진짜 보수란 말인가?
이제와서 참 뻔뻔한 소리다. 그동안 박근혜의 유세지원 받아가며 그 자리에 있었으면서, 이제와서 당신은 가짜 보수 박근혜에 속았다고 말하고 싶은건가?
박근혜 정치인생이 18년간이다.
그 긴 시간동안 박근혜가 보여준 모습과 말은 모두 가짜였고,
그를 지지했던 국민들은 모두 박근혜에게 속았다는 말을 하고 싶은건가?
당신을 비판하는 말은 그저 일부 보수의 욕설과 험담으로 들리는가?
박근혜에 대한 여전한 지지와 변론이 박사모 박빠들의 미친 광란으로 보이는가?
난 박사모도 아니고, 한번도 박근혜를 특별히 좋아한적도 없고,
대한민국 일반국민이 이 나라 대통령에게 줄 수있는 딱 그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박근혜를 보아왔다.
그런 나에겐 이번 상황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적어도 나경원 당신보다는 박근혜가 조금은 더 진실되게 보이고,
여전히 박근혜가 나경원 당신보다는 더 이 나라를 위해 고민했을거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있다고 보수가 살고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는 오만을 버리길. .
당신말대로 일부 국민은 그리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여전히 많으니까. .
당신의 그 말뿐인 보수,
횡설수설 허겁지겁 늘어놓은 허접한 변명,
내 가슴엔 하나도 와 닿지않는다.
이 상황에서 나경원 당신, 진짜 가슴이 아프긴 아픈건가?

판사를 햇다는 사람의 판단력이 이정도 인가 ? 나경원은 그냥 '팩트와는 관계없이 保守가 죽든지 말든지 신경 안쓰고 나혼자 살고 싶었다'라고 해라. 그게 나경원의 마지막 자존심아닌가 ??

나경원의원의 말에 충분히 일리가있다.모든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는 턴닝포인트가 있다.그걸 놓치면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독소전쟁때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군 항복이후 독일은 어째든 강화를 모색해야했다.아무리 카사블랑카 회담에서 무조건항복을 주창했지만 그래도 소련과는 단독강화라도 했어야했다.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말려들어간 결과 100개 주고 끝낼걸 모든걸 다 주고 끝내야하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그냥 어영부영 하다간 보수전체의 파멸을 부를뻔했다.물론 대한민국호도 가라 앉을뻔했다.박그네끼고 계속가다간 쫄딱 거덜난 독일꼴 날뻔했다.탄핵으로 잘못된 과거와의 단절은 새로운 턴닝 포인트를 만든것이다.이 턴닝 포인트를 살려내야한다.보수도 잘못된 과거는 떨쳐버린다는 모습을 국민앞에 보여준건 잘한것이다.이제 그만 적진과 야합했느니 하는 시대착오적인 소린 그만해야한다.탄핵을 막았다면 새누리 당사는 무너졌을거고 보수 새누리는 영영 재집권은 커녕 존재하기도 어려웠을거다.물에 빠진 새누리 그나마 탄핵으로 비박들이 살려냈더니 거꾸로 배신자 낙인 찍기에 나섰다.세상 물정 몰라도 정말 너무 모르는 친빡동네다.새로 무슨'혁신과 통합"모임을 만든다니 그 이름은 과거 수년전 이미 이해찬의원이 만든 모임의 이름이다.후에 민주 통합당으로 변경된것이다.로열티라도 주고 써라.이 잘난 친빡들아.누가 쓴 이름 인지도 모르니.
조금 지나면 저 친빡들 덕에 새누리 지지도가 10% 이하로 떨어질거다.지금 스코아가 더민주의 삼분의일로 떨어졌으니 더 떨어져야 정신 차리겠나.

나의원은 진정으로 순수한 시민들 232만명이 나와서 탄핵찬성 박근혜퇴진집회를 했다고 생각하는가?그 수가 너무나 정확해서 두려움을 느꼈나? 내 주변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거 너무하는것 아닌가?'하는 의견도 상당한데 '골수'들이 '동원된 버스'로 집결한 '인민'들의 '인민재판'만 두렵고 나라를 걱정하는 '보수들'의 의견은 필요없다 이거 아닌가?나의원은 부디 '광화문인민재판무리들'의 표심을 등에 업고 '차기국회의원'도 해보시기 바라네....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