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에 출마했을 때 나경원의원이 1억피부과 의혹등으로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나경원의원에게 힘내시라고 많은 응원을 보냈던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이 컬럼에서 나의원은 요증 정상이아닌 언론들이 말하는 232만명 적는걸 보니 그걸 인정 하시는군요….그래 인정한다고 치자…그게 그렇게 겁이 나셨나요? 촛불이 그렇게 두렵던가요??
이 컬럼 보고난후
넘 열받아서 좀전에 조갑제 닷컴에 직접 전화를 해서 나경원칼럼을 왜 대문짝 만큼 올렸냐고 따졌더니 “언론은 반론이 있기 때문에 반론으로 올린것이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나경원 의원님..!!
조중동kbs에서도 이런 반론 받아 주었나요…??.
아.. 조중동Kbs,Sbs,Mbc에서는 반론이 안되겠군요… 대통령탄핵찬성을 하고 여론을 부추기는데 같이 한못 했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말하지 마세요….. 모든언론 정상적인거 아닌거 아시죠?? 언론때문에 많은 것들이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나경원 의원님..!! 나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군자란 의(義) 를 가장 귀하고 중요 하게 여기는 법입니다”…. 이 의(義) 의 진정한 뜻을 다시한번 잘 생각하여 보십시오…그리고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나경원의원의 말에 충분히 일리가있다.모든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는 턴닝포인트가 있다.그걸 놓치면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독소전쟁때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군 항복이후 독일은 어째든 강화를 모색해야했다.아무리 카사블랑카 회담에서 무조건항복을 주창했지만 그래도 소련과는 단독강화라도 했어야했다.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말려들어간 결과 100개 주고 끝낼걸 모든걸 다 주고 끝내야하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그냥 어영부영 하다간 보수전체의 파멸을 부를뻔했다.물론 대한민국호도 가라 앉을뻔했다.박그네끼고 계속가다간 쫄딱 거덜난 독일꼴 날뻔했다.탄핵으로 잘못된 과거와의 단절은 새로운 턴닝 포인트를 만든것이다.이 턴닝 포인트를 살려내야한다.보수도 잘못된 과거는 떨쳐버린다는 모습을 국민앞에 보여준건 잘한것이다.이제 그만 적진과 야합했느니 하는 시대착오적인 소린 그만해야한다.탄핵을 막았다면 새누리 당사는 무너졌을거고 보수 새누리는 영영 재집권은 커녕 존재하기도 어려웠을거다.물에 빠진 새누리 그나마 탄핵으로 비박들이 살려냈더니 거꾸로 배신자 낙인 찍기에 나섰다.세상 물정 몰라도 정말 너무 모르는 친빡동네다.새로 무슨'혁신과 통합"모임을 만든다니 그 이름은 과거 수년전 이미 이해찬의원이 만든 모임의 이름이다.후에 민주 통합당으로 변경된것이다.로열티라도 주고 써라.이 잘난 친빡들아.누가 쓴 이름 인지도 모르니.
조굼 지나면 저 친빡들 덕에 새누리 지지도가 10% 이하로 떨어질거다.지금 스코아가 더민주의 삼분의일로 떨어졌으니 더 떨어져야 정신 차리겠나.

나경원 의원이 여기 홈피에 글을 올리게 된 동기가 조갑제 기자가 "나경원 의원도 세월호 침몰 당일 자신의 7시간을 밝혀야...."라 힐책했기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조갑제 대표의 글 자체는 잘 못 되었다. 박대통령이 세월호의 그 시간에 뭘하고 있었냐?는 충분히 관심사항이다. 물론 그걸 탄핵사유에까지 올린 건 무리이다. 건설현장에서 대형 안전사고가 나면 1차로 안전관리책임자와 현장소장의 책임과 행적을 캐는 건 당연하고 정말 심각한 인명사고의 경우 대표이사에게 까지 추궁할 수 있다. 그렇다고 무관한 본사 경리부 평사원에게 당신은 그 시간 뭐했냐? 라고 추궁하는 건 넌센스 아닌가? 그 당시 나경원은 공직 신분도 아니었고.....

대통령의 최순실과 한 국정농단은 그동안의 박근혜 업적에 비하면, 
그리고 전임대통령들의 가족비리, 비선농단, 뇌물수뢰사건들과 비교해봐도 저질궁중드라마이기는 하지만... 탄핵까지 갈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친노친이계와 결탁한 언론권력의 편파방송과 평범치 못한 대통령의 사생활, 불통이 빌미가 되어... 몇십만의 촛불인민이 매주말밤 대놓고 광화문광장에 모여 맘껏 외쳐도 경찰당국과 보수국민은 평화시위 이기에 해산시킬 명분이 없었습니다. 
결국 탄핵소추 할꺼냐말꺼냐하는 '탄핵정국'은 지났고 헌법재판소에서 법치주의로 고심해서 풀어낼겁니다. 
인제 개헌을 해야할것인지 그냥 '대선정국'으로 갈지를 가지고 논쟁해야 합니다. 
친박비박 다툼이 아니라 개헌세력과 비개헌/친문세력의 싸움인 '개헌정국'이어야 합니다.

사회공동체에 대한 책임의식과 높은 도덕성을 논하는 나경원씨...
그럼, 왜 저 썩어빠진 언론과 종편의 책임과 부도덕에 대해서는 방치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소?
보수 가치의 잣대는 무조건 대통령에 대해서만 가혹하게 적용돠는 것이고, 언론은 거짓을 제기해도 무조건 수용해야 되는 것이오?

당신이 말한 보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알기나 하시오?
용기요, 용기... 거짓에 맞서는 용기란 말이오.

당신은 용기가 있기는 커녕 겁쟁이에 블과하오.
좇불에 그렇게 겁을 내서 이 지경을 만들었다는 글을 써놓고, 그걸 정당화한단 말이오?
그리고, 이제 침묵하던 보수가 움직이니까, 또 겁이 나서 이 따위 글 싸질러서 막아보겠다 이것인지요?
침묵하던 보수 국민들은 당신같은 겁쟁이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오.
그렇다고 악질 좌파세력이 마음이 바뀌어 당신을 지지할 리(?)는 더더구나 없소.
결국 좇불보다 더 무서운 역풍이 당신의 정치생명을 끝낼 것이라고 봅니다.
용기가 없는 당신은 다른길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

딱 한가지....간단히 말하면, 교과서와 사드문제에서,

배신자 나경원/비박이 종북세력의 공세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의리의 친박이 어떤식으로 대응하는 것에 따라 ,
이글의 진정성/보수가치 운운등 탄핵추진 에 대한'정당성'을 입증하리라 본다...
이 문제에서 비박이든 친박이든 , 반드시....그동안 하던대로 할 것이다. 이들이 각각 어떨게 할 것 같은가 ?
진정 의리/용기 있는자가 누구인지 ? 비겁자가 누구인지 ?진정한 보수가 누구인지도 구별될 듯.

( 탄핵 결정문에 승북해야 듯이, 나 지신을 포함하여 소위 자칭보수들도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하자는 것 )

위 글은 나경원이 탄핵을 왜 했는지에 대한 고해성사며 자백서다.
결국 촛불에 굴복해서 탄핵한 것이다.촛불을 끄기위한 수단으로 탄핵한 것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나머지 새누리당 동조세력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

좌파들에게는 촛불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고,더욱 자신감을 심어준
꼴이 됐다.

우파는 나경원의 이 가증스럽고 위선으로 가득찬 자백서를 탄핵에 동조한 세력을

응징하는데 무기로 활용하자.

나경원 위원은 진실에 편에 섰는냐, 거짓의 편에 섰는냐, 또은 자유민주주의 편에 섰는냐 인민민주주의 추종세력편에 섰느냐하는 물음에 곧 답이 밝혀질 것이다. 민주주의를 가장한 낮은 단계 연방제를 주장하는 편에 섰는 나경원 위원은 보수의 가치를 실현시킨다는 위장된 언어로 자신과 국민을 속이고 있다. 나경원 위원류의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대한민국에도 베트남의 운명을 가져올 것이다. 촛불에 겁먹은 정치가들에게 무슨 국가의 운명을 맏길수 있는가. 나경원 위원 자신을 속이지 말라. 촛불세력의 등에 올라 타서 한번더 국회위원 자리를 보존하기 위해 국가의 운명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정치공학적 계산법에만 의존하여 사태를 다룬다면 나경원 의원의 주장이 틀릴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댓글을 통해서 여러 번 지적되었듯이 탄핵 발의 자체가 법적 정당성에 위배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겠다는 발상은 모순일 수밖에 없다.
한편, 본 사이트에서 제기된 비판에 대한 당사자의 답변을 게재하는 것은 마땅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조갑제닷컴은 그 동안 본 사이트에서 추구하는 가치에 거슬리는 정보일지라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지는 경우에는 충실하게 소개해 왔던 것 같다. 매우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기가막힌 글이다.
박근혜가 가짜보수라고?
그리고 나경원 당신은 진짜보수니까,
이제부터 보수 국민들은 당장 줄 바꾸어 당신들 밑에 쪼르르 모여서
어느날 갑자기 진짜보수로 간판내걸은 비박 당신들만을 지지해 달라고?
그동안 보수를 지지해온 이들을 개돼지로 보지않고서야 어찌 이리 뻔뻔한 말을 할 수 있는지. . .

보수일각에서 여전히 박근혜를 내팽기치지 못하는게 박근혜 개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애정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아둔하고 멍청한 사람인거지.
박근혜가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철저히 그 댓가를 치루어야겠지만
과도하게 부풀려지고 마녀사냥 당한 부분 역시 철저하게 밝혀져야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박근혜 개인에 대한 명예 회복이 아니라 보수 전체에 대한 명예회복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시절 차떼기당이니 하는 국민적 비아냥을 들은 후로 새누리에게는 여전히 부패한 보수의 이미지가 덧씌워진 것을 기억한다면, 왜 조갑제가 그리고 보수지지자들이 나경원 당신과 비박을 이토록 비판하는지 알 것이다.
간판바꾸고 얼굴마담 바꾸어 새로이 영업시작한다고 해서
장사가 잘 될거라고 믿는다면 당신들 너무 순진한거다.
그렇다고 나경원 당신이 예전의 박근혜처럼 천막당사에서 고생하며 전국을 발이 닳도록 뛰어다니며 국민들에게 머리조아리며 호소할 것도 아니지않은가?
박근혜가 가진 그런 리더쉽이나 희생하고 봉사할 마음이라도 가지고 있는가 말이다.
그러기엔 당신이 입은 그 옷이 너무 비싸보인다.

나 의원은 광화문 촛불 시위를 TV에서 보기만 해도 두다리가 후둘후둘 떨리면서 겁이나고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그 시위가 4 19 때부다 더 격렬해지기 전에 빨리 항복해서 나라를 조용히 해야 했습니다. 12가지의 탄핵소추 사유도 타당했습니다. 이러한 귀하의 주장을 존중합니다. 대법원에서 탄핵이 거부되면
그 때는 의원직을 버리십시오.

지금 명제는 간단하다.
여권이 비박,친박으로 쪼개지고, 야권이 친문, 반문으로 쪼개지고, 이런 조씨 닷콤에서도 온건,과격 으로 모두가 핵분열을 되풀이해서는 국가의 미래가 없다.
지금 상대편은 여세를 몰아 박근혜를 죽인 김에 박정희도 죽이자고 칼을 들고 달려들고 있다. 보수가 할 일은 박정희까지 죽이는 건 막아야 한다. 상대방 중에도 친박정희는 우군으로 삼아야 한다. 친박,비박을 평정 통합하는 건 물론이고... 그래야 1국민 1표 주의 제도 하에서 쪽수 싸움에 이길 수 있다.

본론...... 나경원의 글 하나하나 살펴보니, ' 법치라는 보수의 가치/탄핵찬성 동기/촛불인원과 참여하지 않는 국민들까지 보고있고/ 세월호7시간 설명/헌재 결정에 대한 기대/ 그리고 마지막 말...." 당장은 탄핵이 대통령을 놓아버리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보수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 정도면 '적어도' 보수 국회의원 자격이 충분하다 . 박근혜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한 최선의 길은.... 보수집권/정권재창출이며, 최소한 대패는 막아야... 그래야 교과서도/사드도 지킨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 이글만 보아도 교과서/사드등에서 나경원이 어떤 입장에 있을 것 인지 '짐작'된다 교과서/사드에서 박빠와 비박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궁금하지 않는가????? 분명히 말하건데, 각자 하던대로(?) 할 것....비박은 종북공세에 반박하고 친박은 침묵모드,,,, . 그러면, 박대통령이 국민의 이름으로 사칭/마녀사냥으로 실정법 위반 이상으로 난도질 당한 것 처럼, 보수의이름/배신자론으로 ...하지도 않은 교과서/사드/세월호까지 덜먹이며 마녀사냥을 했다는것을 많은 보수사람들이 알게 되리라 본다. 그래도 한번 배신자론에 꽂힌 '골수보수'들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아마도 조갑제대표는 이미 판단하고 있을 듯, . )

조심해라는 잔소리를 듣지 않고 물가에 가서 빠진 자식/부모을 위해, 가족이라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나고...비록 수영을 못하더라도 구하러 가면서 '장렬히(?) 같이 죽지 않는다고.... 배신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은.....세월호7시간에 박대통령이 자기들처럼 '식음을 전폐(?)'하지 않았다고 달려드는 유족들과 너무도 똑같아 보인다.

( 나경원이 자기 비판을 빠짐없이 언급하면서도 근거를 들며 반박하는 것과 피하지 않고 이곳에 당당하게 설명하는 점...절제된 언어 구사력등은, 당연히 ( 관점)생각이 다를수도 있는 보수골수에게는 밉게 보이겠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통할만한/ 보기드문 감각 자체는 있구먼....)

참으로 한심한 국회의원입니다.
국정혼란을 위해 탄핵을 했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헌법절차대로 탄핵을 추진하되 "부"라고 쓰면 되는 것을 "가"라고 쓰셨지요.
그게 배신행위임을 정녕 모르신단 말 입니까?
또 촛불민심을 말씀하시는데 누가 232만명 이라고 합니까? 그 숫자를 곧이 곧대로 믿는다니 한심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처음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테블릿피시가 조작되었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하신 건가요?
어떻게 저들의 주장을 믿으면서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생각은 안 해봤나요?
나경원의원의 고뇌는 안보이고 기회주의만 보입니다.

나의원의 첫째, 둘째, 셋째의 피상적 대통령 탄핵 사유는 애초에 이번 난동을 기획한 주최측이 정확하게 예측한 시뮬레이션 대로 움직인 새누리 당 국회의원들의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JTBC의 타블릿 PC의 소유주와 더불어 사실 상의 사용자가 누구인가라는 실체적 진실을 밝하는 작업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왜 새누리 당 의원들은 간과하고 또한 언론의 선동 쓰나미에 제동을 걸기는 커녕 애초 부터 대통령의 탈당을 거론했던 행태는 합리적 의심 (reasonable doubt)을 마땅히 해야만 하는 법학 전공자 답지 않은 경솔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물며 음양으로 대통령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위치를 점하고 계신 분들이 말입니다. 그리고 "진짜 보수" 는 그렇다 쳐도 "가짜 보수"의 정의는 자의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죄 추정의 원칙"을 깡그리 무시하고 한 달 반 동안의 언론 플레이가 충실하게 반영된 국회의 탄핵 소추안을 한 가지 빼고 모두 의심없이 받아들인 것도 도저히 납득 불능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정신 똑바로 차려서 애국 우파 대통령을 또 다시 창출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생존할 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