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당 윤리위원회 파동을 보지 못하였는가? 친박은 이미 보수세력이 아니며 정신발작적 꼴통수구 수준이다.원칙도 없고 목표도 없으며 오직 엿장수 마음대로이다. 이런 깜깜이들을 비호하는 분들도 흘러간 옛노래만 부르지 말고 착시현상을 걷어내고 분별력있게 판단하시라! 지금 보수가 기댈 곳은 그나마 비박 계열 뿐이고 그 중 나경원 의원은 다른 대권주자보다 흠도 없고 주장도 온건하다.

도대체 이 순간 나경원 당신은 탄핵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안되기를 원하시는 겁니까?
탄핵되는 게 대한민국과 보수를 살리는 길입니까?
기각되는 게 보수와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입니까?
나경원 당신은 이 순간
박근혜가 탄핵 되기를 빌고있습니까?
아니면 탄핵 안되기를 빌고있습니까?
당신의 속내는 무엇입니까?

굳이 대답 안해도 좋습니다.
우린 대략 알고 있으니까요.

그간 나경원 귀하의 행적을 지켜 보았던 많은 국민들은 이 구역질 나는 변명에 또 한번 속이 뒤집어질 겁니다. 세월호외의 12가지 모든 사유가 소추결의에 충분했다는 당신의 말에는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귀하는 판사출신 변호사가 맞습니까? 예단은 금물임을 모르시나요? 12가지 사유가 모두 거짓이거나 과장으로 뒤범벅이 된 더러운 <ㄸ강정>임이 밝혀진다면 지구를 떠나실 건가요?

어쩔 수 없는 선택?
가증스런 변명이다. 어쩔 수 있는 선택 하나만 소개 할 게요. 나경원 당신이 그토록 보수와 대한민국을 사랑했다면 그동안 수차례의 탄핵반대 연합 집회에는 왜 단 한번도 콧빼기도 보이지 않았습니까? 그 시간 마침 미용시술 받으러 가셨던 겁니까? 고희를 훌쩍 넘기고 꺾어진 80을 바라보는 우리 친구들 모두 기다시피 걸어 나가 서울역앞으로 모였습니다. 마치고 짜장면 한그릇 먹고 헤어졌지요.그렇게도 대한민국과 보수를 사랑했다면 차라리 국회 앞에 자리 깔고 탄핵반대 단식투쟁을 하는 방법은 어땠을까요? 그렇게 했다면 당신이 그렇게도 사랑했다는 대한민국과 보수는 사기충천, 저 더러운 촛불을 훅 꺼버리고, 당신은 한국의 잔다르크가 됐을 겁니다.

왜 그렇게 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소탐대실이라고 할까
보수의 가치가 무언지 모르겠지만 인간적 도리를 넘지는 않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인간의 도리를 져 버린 사람들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왔다는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사람은 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나경원의원을 보면서 실감한다. 살살이 기회주의 요물단지 같이 말작난 하고있다. 지는 박근혜보다 뜨는 것으로 착각하는 김무성에게 충성하여 개인의 정치적 운신의 폭을 확대하고자하는 계산에서 나온 처신일 뿐으로 판단된다.
또하나 판사출신이라지만 나경원의원의 주장은 사태의 핵심을 모르기 때문에 방송에 나와 얼빠지 헛소리로 떠들고있는 평론가들이나 미친 언론들의 선전선동에 부화뇌동하는 꼴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첫째, 나경원의원은 최순실 게이트가 북한의 대남적화통일 전략의 일환으로 북한의 대남공작부서와 고정간첩조직과 종북좌빨세력의 통일전선 전략에 의거한 보수우익정권 타도를 위한 총공세 임을 알고나 있는가? 둘째 나경원 의원은 이들 반란세력들이 언론방송을 장악하여 거짓.선전.선동. 모략.폭로 전술을 이용한 "괴벨스전법" 이라는 것을 알고나 있는가? 이 두가지 핵심을 모르는 인사들의 주장은 전부 우물안 개구리식 개골개골 백가쟁명에 불과하다.!!!!!!!!!!!!!!!!!
그리고 적에게 무조건 굴복하고, 더더욱 주군의 등에 비수를 꽂은 배신의 아이콘들이 당권을 장악하려는 것은 패륜아같은 날강도 심보이며, 그런자들이 보수혁신 운운하는 것은 보수를 모독하는 괴변이고 미친개소리처럼 들리니 사용치 말라!!!!!

나경원 당신은 판결을 할 때 양쪽의 사정을 다 들어보고 다 살펴보고 했나, 아니면 한쪽 이야기만 한쪽 내용만 알아보고 했나? 그것만 말해 보라. 저런 사람이 뭐 판사? 판사 웃기고 있네. 판사 역할 못한다고 쫓겨난 건 아닌가? 소가 웃을 일이다.

나경원, 당신의 7시간은 왜 말하지 않나? 탄핵소추에 7시간 운운하는 걸 왜 넣었는데도 찬성표를 던졌나? 말 좀 해 보시오.

지난번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때 그기서 나온 구호는 김무성, 유승민,나경원은 새누리 당을 떠나거라, 다음 선거때 심판하겠다고 하였다. 지금 애국 보수단체는 나경원 위원과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나경원 위원과 같은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보수라는 이름을 팔아 자기 보전을 지키고 끝없이 보수의 앞길을 망처 놓을 것이다.촛불에 겁을 집어먹고 종북 좌파세력에게 백기투항하는 것이 새로운 보수의 길을 연다고?

평소 나 의원에 대한 무언의 지지를 보내던 보수층 지지자 중 한 사람이다.
금번 탄핵 사태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12월 9일 전후로 일어난 탄핵 찬성파들의 일련의 행동에 한국인의 정서 상 있을 수 없는 배신과 잔인한 모습에 분을 삭여야만 했다.
나 의원 주장 내용 중 촛불을 누그러 뜨리기 위해 탄핵에 찬성할 수 밖에 없었다는 내용과 헌법재판소는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말고 오직 법에 따라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는 논리가 서로 상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즉, 이얼령 비얼령 식으로 자신에겐 촛불을 누그러 뜨려야 하는 게 법원 판결도 나기 전 검찰의 일방적(조작이 되었을 수도 있는) 기소 내용에 근거한 내용에 따라 판단한 자신이 정당하다면서도 이율배반적으로 헌재에는 압력에 굴하지 말고 법에 따라 판단하라? 지나 가는 개도 웃을 얘기지! 자신이 작성한 내용에 의해 자신의 행동이 부정되는 상황이 되었으니...

다른 국해의원도 아니고 판사 출신이신 분이 어찌 검찰의 일방 주장만을 그대로 받아 들이시는지...
과거 판결 내용이 검찰의 기소 내용만 보고 판결하셨다면 억울하게 옥살이 했을 수도 있는 피해자들의 그 억울함이란 하늘을 찌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새누리당을 지지해 온 그리고 탄핵에 반대한 의원들로만 구성된 진짜 새누리당을 지지할 생각인 저의 입장을 밝히자면, 진짜 보수라는 말 팔지 말아주길 바란다. 나는 진짜인지 가짜인지 관심 없고 오로지 종북세력으로 부터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지켜져야 하며, 역사 국정교과서 시행, 사드의 한반도 배치, 대북 압박 등 보수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안보를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정당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종북 3당 세력과 새누리당 내 탄핵 찬성자들은 종북 세력과 그 부역자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종북 세력으로부터 피부과 찌라시와 마녀사냥에 시달리던 나 의원이 박 대통령에 비수를 꽂고 더욱이 이렇게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으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치졸함까지 보이는데 엄청난 실망을 느끼며 나 의원에 대한 지지 철회는 물론, 나 의원의 자진 사퇴와 자진 탈당을 요청 드리고 싶다.

나경원 의원, 당신의 실망스럽고 어떤 의미에서는 비겁하기까지한 위선과 자기 합리화의 글을 잘 읽어 봤습니다.
촛불이 두려워 질질 끌려갔다? 대통령을 희생양으로 시간을 벌고 보수가치를 재건립한다? 어쩔수가 없었다? 어쩔수기 없었다보다 나혼자 살아 남기위해서 손놓고 아무것도 안했다는 표현이 더 솔직할 것 같습니다.
이것 보십시오. 당신들이 정작 할 일은 대통령을 보호하는 것이었어요. 대통령을 무원고립의 절벽으로 밀어 넣기까지 뭘 했나요? 전부 숨어서 어디서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은근히 즐겼나요? 당신들은 대통령 구하기 골든 타임을 완전히 놓쳤어요. 부끄러운줄 아시오.세월호는 당시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점에 이미 아이들 구명은 99% 불가능했었어요. 그러나 당신들 비박은 대통령 살리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요. 검찰 조사가 최순실 얘기가 나오고 한 달이나 지나서 시작되었던 것은 기억이나 하십니까?
비박 당신들이 국민을 대표하고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이뤄내는 협력자가 맞습니까? 무엇이 두려워서 자기 본분도 망각하여 도망치고 숨고 그것도 모자라서 쓰러져 가는 대통령의 등 뒤에 비수를 꽂습니까? 당신들이 절벽으로 밀어 넣고 그것도 부족하여 등뒤에 비수를 꽂은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라 말없이 끝까지 지지했던 대다수의 보수지킴이 국민들이었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당신이 운운하는 보수가치가 뭡니까? 당신들이 한가하게 보수가치 떨거지같은 소리하고 있는동안에 우리는 대통령과 함께 등에 피를 쏟으며 절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그 소리없는 아우성이 들리십니까? 당신이 그 느낌을 아십니까? 필자는 정치 전문가도 아닙니다. 일개 평범한 국민으로서 느낀 점을 한마디로 요약해드린다면, 비박 당신들은 집에서 기르는 가축보다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올바른 정치인이 될 자신이 없으시면,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에서 또 더 잘할 수 있는 분들에게 양보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다들 정계를 떠나 다시는 발 들여 놓지 마실 것을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그것이 비박 당신들이 속죄하고 이나라 대한민국의 보수가치를 진정으로 재건립하는 첩경이라 생각합니다.

나의원은 이제 과거는 그만 뭍어버리고 미래를 준비하시요.
보수에게 남은 시간은 끽해야 4달이요.
갈길 천리니 빨리 대선 프레임에 착수하시요.
여태까진 잘했소.덕분에 건전보수가 종북좌파의 먹잇감이 안됐소.

기본정석/ 당신에게 시비걸고있을만큼 당신에게 관심있는거 아니니까
기본에티켓이나 지키고 살라는데 뭔 헛소리가 계속인지?
여기 서로 다른 의견 많아도 당신같은 행동만 안하면 아무도 뭐라안할거요.

당신은 ''닭그네'니 하는 천박한 단어사용도 문제지만,
미친언론과 종북들이 떠들듯이 닭그네는 머리에 든 게 없다느니 하는 근거없는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악의에 차서 늘어놓은건 벌써 다 잊었소? 부끄러운줄 아시요.
그리고 내 의견을 이해못할 정도면 그냥 다음부터 내 댓글은 읽지마시요.
당신같은 사람 이해시키려고 쓴거 아니니까 굳이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소..

결국 나의원은 광장의 함성에 압도되어 완전히 겁에 질려 탄핵에 동의 한 셈이다.
정치인이 자신의 신념과 맞지 않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버티는 결기가 있어야 하는데 촛불의 기세를 감당할 수 없어 투항했다고 하는 말을 반론이라고 내 세우는가? 스스로 부끄럽지 아니한가? 나의원은 흥분한 군중의 사나운 외침앞에서 "제기된 혐의가 진실로 확정되기 전에는 탄핵은 안된다"고 결연히 막아설 용기는 없었는가?
정치인 다운 정치인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요즘 허접한 변명따위로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 시키는 것은 염치없는 짓이다. 만약 탄핵이 헌재에서 기각되면 제일 먼저 의원직을 사임하는 마지막 양심이라도 지키기를 충고한다.

나경원 의원의 글에 100% 동감이다. 조갑제 닷컴이 오랜만에 글다운 글을 올렸다. 그동안 무척 지겨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