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청년 멘토라고 떠들던 그 많던 정치인과 종교인은 어느 구석에 숨어 있는가?
"청춘,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셀레는 말이다" "청춘은 인생의 황금시대다(黃金時代) 우리는 이 황금시대의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이 황금시대을 붙잡아 두기 위하여 힘차게 노력하며 힘차게 약동하자" (민태원의 '청춘예찬'에서)
과연 이 시대 청춘들은 가슴 설레이고 있는가?
과연 이 시대 청춘들은 인생의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는가?
지난 14일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등 5개 청년단체 회원들이 민주노총 앞에서 "아버지, 삼촌, 임금피크제로 일자리 좀 나눠줘요"라고 외쳤다. 그들 청년들은 "노동계는 정년연장이라는 선물만 받고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청년고용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기적이며 욕심 많은 어른들이 배 부른 돼지가 되어 추태만 부리며 이 나라 청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규탄했다.
내년부터 대기업의 정년이 60세가 의무화되면 청년 고용은 더 어려워지고 청년고용은 절벽이요 청년실업 해결은 헛구호가 될 것이라고 청년들은 호소했다. 지난 6월 청년실업자는 4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만 명이나 늘어났다. 청년실업률이 10.2%로 16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나라 청년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는데 자칭 청년 멘토라고 떠들던 그 많던 정치인과 종교인은 어느 구석에 숨어 있는가? 청년실업 문제가 과연 해결되리라고 보는가? 외국인 근로자 100만 명이 일자리를 차지했고 강성노조를 피해 기업들이 외국으로 옮겨가고 있다.
로봇이 인간챔피언에 도전하고도 있다. 뉴욕대학교의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로봇이 이끄는 제3의 산업혁명으로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옥스포드대학연구팀은 "20년 후 미국의 일자리가 47% 소멸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다빈치연구소의 '토마스프레이' 소장은 2030년이 되면 일자리 20억 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의 로봇 밀도는 노동자 1만 명당 437대(2013년 기준)로 세계 1위로 나타났다. 2만 명이 근무하던 중국공장에 로봇이 투입된 후 100명의 근로자만 남았다는 충격적인 보도도 있다. 고용환경이 이처럼 비관적인데도 과연 청년실업은 해결될 것이며 청년고용 절벽은 무너질 것으로 믿어도 좋은가?
이 시대 청춘들이 드디어 거리로 뛰어 나왔다. 소리높여 외치기 시작했다.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이다. 위정자는 물론 정치인,기업인 노동조합, 공무원 경제단체 등은 이제, 그들의 욕심을 내려놓고 이 시대 청년들이 부르짖는 규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가 됐다.
그대들은 '청춘의 절규'를 듣고 있는가?
- 문무대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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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10:10
멘토는무슨 2030 표얻을려고 벼라별 콘서트다 아무거나 다하든 멘토대왕 철수군 요지음 2030지지율이10%라나 이게 현실입니다 jibong님 잘지적하셔어요 교수넘들 응댕이 뿔나지요 사례비 큰돈이 교수 월급보다 더 짭짤해요 또 법조 출신들 법의 법자도 몰라요 또 박사님들 귓등으로 학위땄는지 몹시 의심스럽습니다 하는소리마다 들어보면 개소리 수준입니다 전두환 대통령때처럼 언론 통폐합하고 KBS 그리고 종편들 없애야됩니다
그리스인들은 한국인들보다 못나서, 덜 똑똑해서 저런 수모를 겪을까요,
아르헨티나인들은 또 어떻구요, 저들은 지금도 어떤 행사든 마무리는
에바(에비타)페론의 상징인 Don't cry for me Argentinadmf 부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젊은이 실업률이 거의 절반에 가깝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일 데모로 날을 샙니다. 가진자와 미국은
동급으로 죽일 대상입니다. 그러면서 일자리 타령을 합니다.
이들과 매우 유사한 나라들이 많이 있지요. 그 중 하나가 한국입니다.
아마 가장 지독한, 어찌보면 저들보다 더한 것이 한국일 것입니다.
남 잘되는 것 배아파하고, 공짜면 양재물도 마신다고...이런 와중에도
그저 공짜라면 사죽을 못쓰면서 일자리 타령을 하고 정부 타령을 하고
가진자와 미국을 욕하는, 특히 젊은이들을 보면 조만간에 저들 그리스나
아르헨티나보다 훨씬 더한 피눈물나는 고통과 좌절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늙은이나 젊은이나 배운자나 못배운자나 한국인들은
모두가 제 잘난 맛에 살고, 나라가 망해서 남은 다 죽어도 자기는 죽지 않는다는
매우 독특한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지라 그럭저럭 굴러가다가 명이 긴 자는
명대로 살고 그렇지 못한 자는 남 원망만하다가 가는 것이지요.
지금 이 댓글을 쓰고있는 나부터 우리 한국인들은 모두가 정치가들입니다.
특히 종합적으로 편파방송을 해대는 종일편파방송들은 신문기자도 학자도 교수도 변호사도 종교인도 모두가 정치가로써는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 뿐입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이 전문성을 띠고 해야할 일과 그 성과에 이르면 탓을 하는데 그 탓이 다 정치때문이라는 겁니다.
세월호를 보았으면 침몰하지 않을 여객선을 건조해 띠우자는 논의가 있어야 함에도, 배가 가라앉았는데도 배 얘기는 없고 정치 얘기만 합니다. 바다를 없앨수 없다면 배를 문제 삼아야 할 터인데 왠 청와대로 행진입니까? 1년 넘도록 그 많은 논란을 했어도 배 얘기는 없으니 이게 한국적 기적입니다.
종편에 나와 아는 것 모르는 것 없이 떠들어대는 교수님들께 부탁합니다. 종편에 왔다갔다 하는 그 시간에 연구를 하시면 엉덩이에서 송곳이 자라납니까? 아니면 심장에서 암덩어리가 발톱으로 머리칼로 전이가 됩니까? 당신들에게도 교육자의 사명이 있기라도 합니까?
나에게는 소중한 중국 친구가 있다. 이친구 내가 우리나라의 정치에 이런 저런 예기를 불만스럽게 말하면 이친구 하는 말이 대한민국은 자네같은 사람이 참 많아서 대한민국의 정치는 진짜 세계에서 제일 좋은 국민의 나라가 되어있어야할텐데 그렇지 않은것보면 이상하다고하며 하는 말이 우리 중국인은 "나라는 정치가에게(나라는 어떻게 되든 말든 ) 맡기고 너는 네배추나 잘키우라!!! 고한단다, 맞는 말이다!!! 자칭 청년 멘토/언론이 띠우는 우뚝 멘토들 정말로 다 어디에 갔는가? 자기의 텃밭에 배추나 잘키우라!!!사이비 멘토 노릇 그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