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의 약속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뒤집어 오던 韓國에 대해, 日本이 이번만은 그냥 못넘어 가겠다는 상황. (사실상, '한국 길들이기' 상황)
日本 정부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한 <일본 당국자 '군
위안부 문제 해결, 정치적 의지 필요'>라는 제목의
5일 연합뉴스 기사는, 日本側이 원하는 것을 아래와
같은 네 가지 정도로 구체적으로 말해 준다.

① 그간 日本의 노력을 韓國이 인정 안해주면 새로운
해결책 제시는 곤란하다.
= (기사 中, 관련 내용) <만약 한국사회가 지금까지
일본이 한 것(고노담화, 아시아여성기금, 피해자
의료비 지원 등)을 전혀 의미 있게 평가하지 않는다면,
전혀 평가하지도 않을 것을 다시 한 번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② 美國內 위안부像 제거조치 없으면 새로운 해결책
제시는 곤란하다.
= <위안부 소녀상의 영향으로 미국에 사는 일본인
자녀가 초등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으며 만약 일본이 해결책을 내놓으면,
한국은 일본이 기대하는 일을 해줄 것인가>

③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확신을 韓國이
보장하지 않으면 새로운 해결책 제시는 곤란하다.
= <한국은 위안부 문제를 다시 거론하지 않고
종결된 것으로 인정할 것인가 등의 질문이 일본에서
제기된다>

④ 도의적 차원의 추가 사죄와 보상이라면 몰라도
법적 책임과 배상에 따른 것이라면 새로운 해결책
제시는 곤란하다.
= <일본 정부가 군 위안부 문제가 법적으로는
완전히 해결됐다는 견해를 바꾸기는 어려우며 법적
책임 이외의 가능한 범위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한다>

※ 결론

- 기사 내용 따르면, 韓國이 아래 같은 메시지를
日本에게 먼저 전달하기 前에는 위안부 문제는
해결 난망으로 보이는 상황.

<그간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日本의 노력들을 인
정하며, 美國內 위안부像을 제거하겠으며, 이번을
끝으로 다시는 위안부 문제를 제기 안할 것이며,
이번 해결책은 도의적 차원의 추가 사죄 및 보상
성격으로 함>

-상대가 만만한 日本이라는 이유로, 조금만 지나
면 국가간의 약속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뒤집어
오던 韓國에 대해, 日本이 이번만은 그냥 못넘어
가겠다는 상황. (사실상, '한국 길들이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