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은 해경을 해체하지 않고 해군에 보내서 100일 훈련을 받게 하고 훈련 중에도 매일 소고기를 사서 진해로 보내주고 방위성금을 걷어 장비를 보강 지금의 해경으로 길러주셨다. 대통령이 5번이나 사과해도 안 되니까 눈물 흘리며 또 사과하고 해경 해체를 발표하는 모습은 마치 구한말 고종황제가 역적들의 압박에 굴복하여 마지못해 한일합방을 추인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였다. 해경 해체는 국가의 안전 및 안보와 관련된 주요 기관을 없애는 일로서 해양국가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해경이 잘한 것은 하나도 없고 총체적 부실집단이라고 단정하고 밀실에서 전문가 의견도 들어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해체해도 국가 이익이 되는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비롯, 검찰조사 중이며 앞으로 특검과 국정조사결과 불가항력으로 판정 날지 살인자로 구속될지 기다려보자!

이번 대통령의 해경 해체 결정은 졸속행정의 표본이다. 사건의 원인을 정밀하게 진단한 다음에 처방을 내려야했다.

사고 원인 정밀 진단을 위해 '국정조사'에 응하기로 한 마당에 먼저 처방을 내리면 의사가 진찰 전에 처방전부터 내리는 격이다. 해경 해체는 취소해야 한다,

해경이 치안본부에서 왜 독립했겠는가? 꼭 40년 전 해경 경비함이 북괴 해군함정 3척과 전투 중 침몰하자 박정희 대통령은 해경을 해체하지 않고 해군에 보내서 100일 훈련을 받게 하고 훈련 중에도 매일 소고기를 사서 진해로 보내주고 방위성금을 걷어 장비를 보강 지금의 해경으로 길러주셨다.

제발 박정희 대통령 반 만 닮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