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통일의 꽃’인가? ‘惡의 꽃’인가?

임수경의 ‘眼下無人(안하무인)’과 ‘醉中眞談(취중진담)’ 임수경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나니 眼下無人(안하무인)이 되고 말았다. 그가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험담과 막말, 욕설이요, 술냄새까지 풍긴다.

명색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면서 탈북자들을 향해 “근본도 없는 XX”라고 막말한 임수경은 자신의 저질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임수경은, 국회의원 신분이 그렇게 자랑스러우면 먼저 “나는 從北(종북)주의에서 탈피, 대한민국에 충성하겠다”는 양심선언과 함께 전향을 선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임수경은 ‘통일의 꽃’이 아닌 ‘惡의 꽃’일 수밖에 없다. 벌레먹은 장미가 될 수도 있다.

‘惡의 꽃’에서는 殺氣(살기)등등한 피비린내가 난다. 그의 입에는 술냄새가 가득하다. 술에 취해 내뱉은 酒邪(주사)로 넘기기에는 막말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 평소 가슴에 품고 있던 본심을 드러낸 것인가? 이를 두고 ‘醉中眞談(취중진담)’이라고 하는 것 아닌가?

從北주사파들에게 점령당한 대한민국 국회여! 장송곡을 부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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