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선택은 그 나라와 그 국민들의 운명을 좌우한다.
李承晩과 金日成의 선택은 너무나 대조적이다. 老독립운동가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건국하면서 ① 자유민주주의 ②시장경제주의 ③해양세력과 손잡은 개방주의, 세계화 지향을 선택했다. ④그 결과 대한민국은 이승만, 박정희로 이어지면서 산업화에 성공했다. 산업화의 성공은 민주화를 이룩하는 그 토대가 됐다. 그래서 세계 10위권을 넘나드는 경제 대국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승만을 두고 독재자로 비판하는 사람도 일부 있다. 그러나, 이승만은 국민이 원하면 물러설 줄 아는 지도자였다. 이승만의 위대함이 여기에 있다.
반대로 김일성은 ① 공산주의 ②사회주의 ③대륙지향 폐쇄주의 ④세습왕조 체제 구축을 선택했다. 그 결과 북조선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배고픈 나라가 됐다. 그리고 유일한 세습 金家 왕조가 됐다. 국민은 헐벗고 굶주리고 지옥의 凍土(동토)에서 고통받는 나라가 됐다. 지도자의 선택은 그 나라와 그 국민들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남겼다.
李承晩과 金日成의 대조적인 선택
- 문무대왕(회원)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10-08-3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