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경제론과 거북섬, 지나간 자리엔 폐허만 남는 이재명이 한국경제 최대 리스크. “시흥시장하고 제가 업체들을 꾀어서 경기도 거북섬으로 오면 우리가 그냥 다 나서서 알아서 해줄 테니까 이리로 오라고 저희가 유인을 해서 살살 꾀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하는 데 2년밖에 안 걸리게 신속하게 해치워서 거기가 지금 완공이 된 겁니다. 그렇죠? 이재명 경기도가 그리고 민주당의 시흥시가 그렇게 신속하게 큰 기업 하나를 유치했다 그 말이죠. 자랑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이재명 후보의 시흥 유세입니다. 상가 공실률 90% 유령섬을 만들어놓고 죄책감은커녕 현황을 파악할 성의도 없습니다.

정치인 이재명은 뭐든 손만 댔다 하면 실패 뿐, 이제껏 성과라면 오직 하나, ‘탁월한 꼼수로 재판 지연’뿐입니다. 그가 만든 공공배달앱은 3년간 적자가 256억 원, 경기도가 해마다 60여억 원의 혈세를 투입해 부지하고 있습니다.

2018년까지 경기도 재정은 안정적이었지만 이재명 이후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세 번의 재난지원금을 뿌리며 생색내느라, 지역개발기금에서 1조5천억 원 빚낸 걸 경기도민들이 앞으로 갚아 나가야 합니다.

잘할려고 했는데 어쩌다 실패한 게 아닙니다. 공인의식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이 그때그때 인기를 좇아 말도 안되는 일들을 벌리느라 생긴 필연들입니다. 무능한 포퓰리즘 끝판왕이 대통령이 된다면, 진심도 능력도 없는 정치로 나라 전체를 폐허로 만들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