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電力의 必死的 선택-원자로 냉각에 海水사용!
海水를 쓰면 원자로를 再사용할 수가 없다. 이는 두 基의 원자로를 포기하는 것으로서 1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손실을 의미한다. 못 쓰게 된 원자로는 내부에 높은 방사능 물질을 품고 있어 이를 없애는 데도 수억, 수십 억 달러가 들어갈지 모른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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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오늘 아침 기자회견에서 “제1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3호기에서 연료봉들이 잠시 노출돼 부분적 용해가 진행중일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연료봉이 노출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녹아내린다. 이를 Meltdown이라고 부른다. 舊소련의 체르노빌, 미국의 스리마일아일런드 사고가 이런 類型(유형)이었다.
  
  도쿄 電力은 “(1호기에 이어) 원자로 3호기에서 이날 오전 4시15분쯤부터 내부 압력이 서서히 상승해 연료봉이 노출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날 오전 5시49분에 후쿠시마현에 이를 통보하고 오전 7시50분부터 원자로 내 수증기를 밖으로 방출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원자로에서 연료봉이 냉각수 수면 위로 3m 정도 드러났다고도 한다.
  
  原電 운영사인 도쿄 전력(TEPCO)은 발전소 지역의 방사선량이 法的 한계치를 넘어섰다며 이같은 ’비상상황’을 정부에 보고했다. 도쿄 전력 측은 오늘 오전 11시40분쯤 "비상 給水(급수)를 통해 냉각수 높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사고 原電에서 海水까지 끌어다가 원자로를 냉각시키고 있는 것은 그만큼 사안이 급박하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舊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참사 같은 재난을 예고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美 정책연구소(IPS)의 핵 전문가 로버트 알바레즈는 “원자로를 냉각하기 위해 淡水(담수)를 끌어다 쓸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급박한 것 같다”며 “海水까지 끌어다 쓴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나오는 必死的(필사적) 행동”이라고 설명했다는 것이다.
  
  海水를 쓰면 사태를 수습한 뒤에도 원자로를 再사용할 수가 없다. 이는 두 基의 원자로를 포기하는 것으로서 1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손실을 의미한다. 못 쓰게 된 원자로는 내부에 높은 방사능 물질을 품고 있어 이를 없애는 데도 수억, 수십 억 달러가 들어갈 것이다. 電力회사는 재난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必死的인 선택을 한 셈이다.
  
  하지만 爐心(노심)을 싸고 있는 격납용기가 철근콘크리트로서 두께가 2m를 넘어 核연료봉이 직접 대기중에 노출되는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노심을 싸고 있는 공간에서 수소가 쌓이다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여 폭발, 건물이 날아가는 이른바 '수소폭발'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관방장관은 실토하였다.
  
  
  
  
[ 2011-03-13, 15:0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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