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느닷없이 노무현 대통령이 중임제 개헌을 제안했을 때 한나라당 姜在涉 대표는 이명박, 박근혜씨와 연락하여 몇 시간 내로 한나라당의 공식 태도를 밝혔다.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씨가 모두 개헌 반대였고 이것이 여론의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개헌을 제의한 바로 그날 여론조사에서 60% 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깜짝 쇼는 이륙하지도 못하고 주저앉았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핵무장한 학살자를 평양으로 찾아가서 회담을 한다는 발표가 나온 지금 한나라당의 공식 반응은 대변인-'사실상 반대', 이명박-'부적절', 박근혜-'반대 안해'로 나타났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면 강재섭 대표가 나서야 한다. 大選주자들을 당의 공식 노선과 일치시켜야 한다. 평양 회담에 대해서조차 黨이 일치된 생각을 내어놓지 못한다면 사실상 分黨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
정형근 의원이 주도한 새 對北정책안은 소위 정상회담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었고 강재섭 대표는 이것이 黨論인 것처럼 말했다가 요사이는 아니라고 한다. 어제 李明博씨는 이 對北정책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明言했다.
의견을 통일하기 쉬운 남북문제에 대해서조차 여러 갈래로 찢어진 견해가 나오고 있는 한나라당은 남북한 좌파들이 벌이는 '집권연장 쇼'에 박수만 치는 구경꾼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오늘 안으로 강재섭 대표는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
강재섭 대표가 수시간 내로 한나라당의 공식 태도를 밝혀야 한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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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08, 1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