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은 不夜城. 일요일은 밤이 없다. 모래사장엔 해운대의 밤을 즐기는 관광객들 북적북적. 저 멀리 수평선 엔 고기잡이 漁火. 밤하늘엔 보름달. 파도가 밀려오는 백사장.
"이제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는 유행가 '해운대 엘레지'에 녹아있는 노랫말일 뿐. 백사장에선 국제무용제의 춤사위가 사뿐사뿐. 詩가 있는 風景 해운대의 밤. 水平線의 夜景. 절경이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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