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은 사회문제 편승 寄生(기생)정당, 세월호 특별법의 쟁점은 천문학적 보상금 문제, 좌파의 패륜적 작태에는 적극 공격해야. 대중문화 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하면서 좌파들로부터 집중공격을 받고 있는 한 청년운동가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세상 돌아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가 들려준 이야기를 요약하면 국회 문제, 세월호 문제, 좌파들의 우파논객에 대한 새로운 공격수법 등 세 가지였다.

그는 먼저 지금과 같은 국회는 존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국회 스스로가 자진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은 독자적으로 국리민복을 위해 일하려는 생각도 없고 능력도 없기 때문에 자력갱생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광우병 소동이나 세월호 사고같은 문제를 투쟁의 기회로 삼아 정부를 공격하며 우리사회를 혼돈으로 몰고 간다는 것이다. 나아가 강경파들이 지도부을 흔들어 대기 때문에 그 어떤 사람이 나서더라도 건전야당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사회문제 편승 寄生(기생)정당이란 것이다.

특히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선진화는커녕 식물국회로 전락됐기 때문에 국민의 혈세만 파먹는 국회는 필요없다는 지적이었다. 차제에 국회는 스스로 해산하고 새롭게 판을 짜야 한다고 했다.

세월호 특별법 관련 얘기는 충격적이었다. 세월호 특별법의 특별검사 추천 문제, 기소권,수사권 문제가 야당과 학생측 유족들의 요구대로 관철되면 그 다음에는 그들이 그동안 숨겨놓았던 내용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국민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보상요구 문제가 만만치 않을 것이며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지금은 진상조사를 내세우고 있지만 예상되는 천문학적 숫자의 보상문제가 쟁점이 될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주의깊게 지켜 볼 일이다.

끝으로 그가 들려준 얘기는 우파논객에 대한 좌파들의 집요하고도 끈질긴 공격과 경제적타격을 가하는 물고 늘어지기 수법의 변화였다. 좌파들은 그동안 사이버공간과 인터넷미디디어 등을 이용하여 우파들에게 막말과 인신공격, 유언비어 유포 등 융단폭격을 가하며 괴롭혀 왔다. 대표적인 피해자로 나경원 의원, 변희재 대표 등이 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좌파들의 게릴라식 공격은 우파논객들의 적극적인 반격으로 빛을 보지 못했다. 좌파들의 화력이 무력해지자 그들은 재판을 통한 명예훼손 소송과 이에 따른 배상청구 등을 통해 우파논객들을 위축시키고 경제적 타격을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좌파들의 이러한 우파논객 괴롭힘에는 일부 편향된 판사들의 협조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냉정하게 따지면 좌파들이 우파에게 퍼부은 인신공격과 막말 유언비어 등 패륜적 작태는 우파에 비해 10배 이상이란 주장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파논객들도 당하고만 있지 말고 좌파들에게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소송제기 등 집중공격을 가하면 좌파들의 타격도 엄청날 것이며 앞으로 그들의 악랄한 허위날조, 조작, 선동도 궤멸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청년운동가로부터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끔직한 음모와 위장이 우리 사회를 붕괴시키고 있구나 하는 걱정과 우려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