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조국, 이외수는 국민을 얕잡아 보지 말라 18대 대선은 대한민국 좌파들에게 엄중한 경고와 함께 큰 시련을 안겨 줬다.

그런데도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반성하지 않으며 경거망동하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의 墓穴(묘혈)을 계속 파고 있는 것이다. 좌파들은 그들이 선동하면 무조건 국민들이 따라 올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국민을 그만큼 얕잡아 보고 있다는 反證(반증)이다.

공지영과 조국, 이외수 같은 자들이 대표적이다. 공지영은 이번 선거결과를 보고 ‘나치가 부활한 것 같다’는 요지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공지영은 아직도 이 시대를 독재시대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조국도 마찬가지다. 本業(본업)인 학문연구와 강의보다는 정치적 행위에 더 열심이다. 이외수는 어떤가? 김지하가 민주화투쟁에 앞장서서 옥고를 치렀을 때 그는 무엇을 했는가? 과거 대마초를 피웠던 사실도 있지 않은가? 그런 자가 마치 영웅이나 된 듯 트위터에 100만 팔로어를 거느리고 앉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모름지기 문학가라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 집중해야 하나 그는 엉뚱한 데에 정신을 팔고 있는 것 같다.

나꼼수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거짓말은 백일 하에 드러났다. 국민들은 그들의 꼼수에 놀아 나지 않는다. 유언비어를 퍼뜨려도 끄떡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꼼수 멤버들은 “젊은이들을 선동하면 부화뇌동한다”는 盲信(맹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20대가 전교조의 이념교육에 혐오를 느껴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문용린 후보에게 48.4%의 지지를 보냈다고 한다. 좌파후보가 받은 41.6% 보다 7.3%나 더 많이 지지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은 글로벌시대다. 수 많은 젊은이들이 외국에 나가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고 듣고 있다. 그런 젊은이들에게 선동질을 해서야 되겠는가? 젊은이들은 깨달았는데 공지영과 조국, 이외수같은 외눈박이들은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혹세무민하는 자들이 마치 시대를 뛰어넘는 선각자인 것마냥 착각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는 재앙이요, 불행이다.

위대한 국민들이 미국과 일본, 중국도 배출하지 못한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키며 앞서가고 있다.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한 자들이 얼굴을 내미는 한 좌파들은 ‘궤멸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